3년간 같은 반이었던 동창, 그리움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 반이었던 동창이 있습니다. 졸업한 뒤에도 자주 만나고 소식 전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결혼하고 서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점차 멀어지게 되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나쁜 소식 안들려오니 잘 살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움' 음악을 들으니 더 생각납니라. 서로 여유있을때 다시 만나 예전처럼 실컷 수다 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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