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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되면 들 두려웠어요
낯가림도 심하고 친한 친구가 같은 반이 아니면
일부러 시간 맞춰 딱가서 남은 자리에 앉고 그랫어요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느끼는 뻘쭘함이
그땐 정말 두려웠어요
그때 제게 손 내밀어준 친구가 참 그립네요
마인드키의 새학기의 시작을 들으니 그 친구가 더 보고싶어집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겨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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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렌지
신고글 새학기의 시작 쭈볏대던 날 반겨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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