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모습...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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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아주 친한 고교동창 친구 7명이 있어요.

그리고  50대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만나고 여행도 다니던 그야말로 세상에 없는 친구들이예요.

그런데 올해 초 한 친구로부터 당분간 연락을 하지 말고 본이이 연락 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통보를 받았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 친구...때문에 모두 가슴 조이고 애타는 마음들 뿐이었지만 그 친구의 마음을 받아주고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바로는 다행이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 곡(당신은 소중한 사람 이에요) 을 들으니 그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다시 예전처럼 친구들과 만나서 웃으며 여행도 다니고 일상을 나누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