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여름날 기억

Earlybird music의 행복했던 여름날 기억을 들으니 어린 시절 여름방학때

친구들과 학교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저희 초등학교는 학교에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방학때 수영장을 이용했었는데

친구들과 엄청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초등 동창 모임을 하면 이 얘기가 필수로 꼭 나오네요 ㅎ~
그래서인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모시고

동창 모임을 가지고 있답니다. 
사진을 찍으면 띠동갑이지만 동안이신 소녀같은 선생님과 세상풍파에 찌든 제자들

모습을 보면 누가 선생님이고 제자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는 웃픈 현실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