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0907526
저는 <맑은 날 아침> 이라는 사운드를 듣다보니 떠오른 친구가 있습니다~
막 대학에 가서 친해진 친구와 함께 바다를 보겠다며 대천으로 기차 여행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여자 둘이 가서 해질녘에 숙소 찾아 헤메다 둘이었음에도 다소 무서움에 ㅋㅋ 겁만 많았던 시기였던가봅니다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바닷가 근처 가서 회나 해산물은 다 제쳐두고 ㅋㅋ
숙소에서 치킨을 사다 먹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 엉뚱한 여행 다음날 맑은 날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며~ 도무지 전날 밤에 뭐가 그리 무서웠냐며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맑은 날 아침 바다가 떠오르네요~
그 친구~ 그 이후로 지금까지~ 든든한 친구로~ 늘 제 옆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https://cashwalk.page.link/G5Bq7piicrtEmZbu5?soundId=20255&service=mindkey&soundType=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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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가나
신고글 맑은 날 아침- 함께 여행 갔다가 산책했던 친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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