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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곱게 늙어가는 나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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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울 엄마 텃밭에 호박이 달릴때면 난 늘 너희들이 생각나~

우리 이제 지나온세월을 되짚어보면

여고를 졸업한지 사십육년은 넘은거 같네

어느 중간고사기간에 우리는 함께 공부하자면서 **이네 집으로 갔지 **이는 우리에게 호박쑹덩쑹덩 썰어넣고 호박고추장찌게를 끓여서 점심밥을 해줬었지 너무너무 맛있어서 냄비에 국물한수저 남김없이 먹어치우고 깔깔거렸던 그날을 우리는 두고두고 얘길했었지

그 손맛으로 반찬가게를 하는 **이

잘 지내고 있지??

우리 어느덧 손자재롱자랑하는 황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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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거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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