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단짝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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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시간' 을 들으면 

어린시절 초등학교 함께 다니며 매일 끝나고 놀이터 갔다가 함께 집에놀러가 저녁 먹고, 매번 핸드폰 없이 집전화만 있던 시절인데 자주 만날 수 있던 순수하고 아이다웠던 그 때가 생각나요

지금은 간간히 소식만 들어서 잘지내구나 하지만 막상 너무 오랜만에 다시 연락하기는 불편할까 고민되서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만날 수 있으면 나중에 꼭 만나서  재밌는 이야기 그때 처럼 웃으며 나눌 수 있는 순간이 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