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내 친구 숲의 속삭임이라는 곡이 어울리는 친구

고등학생 1학년 때  비슷한 생김새때문에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항상 우울해보이고 슬퍼보이던 친구죠.

가정의 불화로 인해 힘들어하던 친구 

항상 옆에서 보호해주고 싶었죠.

조금이라도 웃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성인이 된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살고 있는데 친구 눈에서 흐르던 눈물이 생각나네요. 그 눈물을 흘리지 않길 바래요.

숲의 속삭임이라는 곡ㅇ 친구의 고요한 마음이랑 닮은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