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친구들 "Autumn Breeze"

꽤 오래 유지되는 모임이 있어요

동창 모임인데, 친구들끼리 조금씩 회비를 모으고 있어요.

월에 한번씩 만나는데, 봄이나 가을에는 실내가 답답하잖아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가곤 했어요.

가을 바람 살랑 맞으며 단풍길 밟던 기억이 나네요.

바쁘고, 다리 아프다 나들이 안 간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Autumn Breeze 들으니, 그 친구들과 간 나들이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