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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몇 년 전에 영국으로 떠났어요.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더니 4번의 계절을 몇 번 겪고 나더니 마음의 여유가 많이 생겼는데 여유가 생기니 문득 외로운 생각이 드나봐요. 거기서도 좋은 친구도 사귀고, 걱정했던 것 보다 인종 차별이나 직장내 차별도 크게 느끼지 못해서 안심이긴 한데 아무래도 지척에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던 한국에서의 삶 보다는 외로움이 느껴지나 봅니다.
아까도 친구가 잠들기 전에 잠시 톡으로 대화 나눴는데 8시간의 시차가 있다보니 예전만큼 수시로 연락하기도 쉽지 않네요.
지금쯤 곤히 잠들어 있을 친구에게 '너의 하루를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들려주고 싶네요.
친구야,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나는 너를 응원한단다.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만나자.
[그대의 하루_PINO님] https://cashwalk.page.link/id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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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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