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1752536
이리저리 답답해서 짜증을 내며 막 상대방을 다그쳤는데 그러고 온 문자에 마음이 털썩 내려앉네요.
누구보다 힘들면서 본인이 다 해내면 된다고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말에 미안함이 앞서면서 응원해주고 싶네요. 상대가 원하는건 채찍이 아니라 믿어주고 치얼업해주고 으쌰으쌰 힘내자 하는 말이었을수 있었는데 말이죠. 객관적으로 판단한답시고 상처아닌 상처를 준거 같네요.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누구보다 멋지게 잘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올챙이님의 소중한 사람을 들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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