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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함/아가들 돌보는 어린이집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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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 선생님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22년생 아기가 어린이집에 등집?을 시작합니다. 20년생 누나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동생아기도 등집하고 있는데,  동생도 시작을 합니다. 아기가 뭘알겠나요, 이제서야 삐뚤 빼뚤 넘어질듯 말듯 걸어가는 아기가 등집을 하는데, 첫날은 30분간 있다가, 실컷 울다가 퇴집?하고, 다음날도 30분, 그 다음날은 1시간 등집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공부가 시작됩니다. 어린 아기들을 가르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린이집 한 벽면에는 아기의 엄마,아빠, 누나 등 가족 사진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기엄마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일일이 부착을 하였을 겁니다.  처음 등집한 아기들이 어린이 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아기가 등집하고 있는 시간동안 아기들이 행동하는 모습들이 여러장의 사진으로 아기의 엄마에게 전달이 됩니다. 모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활동입니다. 우는 모습, 웃는 모습, 생일잔치, 걷는 모습, 누나, 동생이 어린이 집 원아실에서 우연이 만났는데 서로 기뻐서 꼬옥껴안는 모습 등 원아들의 그 많은 액션들이 아기의 엄마들에게 모두 카툭 전달이 됩니다. 이렇게 열심으로 근무하여 주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덕분에 아기엄마, 아빠들이 흐뭇함, 안도감, 감사함 으로 각 자의 생업에 집중할 수 있게되며, 다시 아기엄마, 아빠들로 부터 손자, 손녀들의 모습을 전달받은 할비, 할미들도 흐뭇함, 기쁨, 사랑으로 행복한 마음이 되고, 이런 정책을 도입한 결정자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하였음을, 옛날 국민학교 시절  먹을 것이 시원치 않아 미군이 도와주는 강냉이 가루로 빵을 만들어 하루에 한개씩 학교에서 받아 먹었던 강냉이 빵이 생각이 납니다. 어린이 집에서 자라라는 아기들에게 정성을 다하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생님들의 신상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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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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