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운 큰딸 언제나 응원해!!

항상 고마운 큰딸을 응원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의 보물 큰딸

 

우리에게는 새끼손가락만 허용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와는 손잡고 팔짱끼고 다닙니다.

 

몇년 전 대가족 자유여행

뇌출혈 회복 후 처음 갔던 베트남 여행

갤러리에 사진을 보니 아버지 옆에는 항상 큰딸이

있었네요.  4박 6일 내내 이리 손잡고 다니고

사진을 보니 너무 대견하네요.

 

내일도 병원 때문에 우리집으로 오시는 부모님

매번 싫은 소리 안하고 본인방을 비워줍니다.

어제는 시키지도 않은 방청소도 스스로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에게는 츤데레 스타일 두덜이지만

마음 씀씀이가 너무 이쁜 내 딸을 칭찬하고 

응원합니다.

 

 

키운정이 무섭다고 여행 내내 이리 손잡고 다니고 

할아버지 힘들다고 카페에 모시고 가고

내딸이지만 내 부모님에게 잘하는 니가 너무 이쁘다.

 

 

우리 생일이면 카톡으로 생일 축하 문자와 이모티콘 끝이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에는 꼭 손편지를

적고 엄마 좋아하는 다육이와 꽃을 선물하고

매년 돈 많이 벌어 용돈 드리고 호강 시켜드린다는 

편지 마음이 너무 이쁘다.

 

이런 이쁜 우리 큰딸에게 들으면 너무 행복해지는

올챙이님의 '소중한 사람' 사운드를 들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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