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3006807
저도 나름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하는데요, 누구나 언제나 그렇듯이 그게 잘 안되잖아요.
나는 왜 이렇게 부지런하지 못할까,,
나는 왜 이렇게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 싫을까,,
나는 왜 이렇게밖에 못살까,,
이런 생각으로 몇년간을 보낸 것 같아요. 나를 채찍질해야 겨우 움직이고, 누군가가 나를 일으켜세우고 억지로라도 끌어줘야 겨우 끌려가곤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했지요.
3일 중 1회 청소, 이틀 중 1회 만보걷기, 식탁 위 물건 쌓아두지 않기, 샤워실 물때는 바로바로 제거, 남편이 먹을 맛있는 한 끼 준비하기 등등 그리 어렵지도 굉장하지도 않은 목표들이지만 지키는 건 왜 그리도 잘 안되는지요.
내 기준에서 스스로 정한 것을 지켜낼 수 있는 정신력을 키우는 게 목표예요. 그렇다고해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까지 이루어 낼 생각은 없고요, 지킬 수 있도록 목표치를 조금 낮추어서 움직여 볼 생각입니다.
결국 낮춘 목표치마저 지키지 못해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내일 하지 뭐 라고 다시 목표를 세우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 게 소원입니다.
청소며 취미활동을 하면서 마음을 달래주었던 곡입니다. 모두들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세로 - 퇴근길 지하철 너머로 보이는 노을과 어울리는 피아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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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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