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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키 사운드 주말 나들이를 듣고 나의 소원이 떠오르네요~
저는 농부의 아내예요.
결혼 후, 가장 좋아하던 계절이 가장 힘들어져 버렸네요.
남들이 단풍구경으로 즐거울 때 저는 그 모습을 부러워하죠.
그러면서도 수확물을 보면 자연에 감사하고 신의 창조에 경외감을 느껴요.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수확물이 줄었지만 그래도 좋아요.
나의 소원을 겨울에는 이룰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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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앤지
신고글 나는 가을에 나들이를 가는게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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