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 가기 전에 바다로 놀러 가고 싶어요

'여름, 그리고 바다!' 사운드를 들으니 무던히도 더웠던 올 여름 바닷가에 못 간 게 못내 아쉬워집니다.

휴가 때 계곡에 가서 놀다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름 바다 탁 트인 곳에 가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아직 남은 여름이 끝나기 전에 가족들하고 바다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바닷가에 가서 여름의 끝자락도 잡아 보고, 바닷물에 발도 담가 보는 소원, 이루어질까요?

휴가도 다 써버리고 해서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주말을 이용해 가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해 지는 것도 보고, 해 뜨는 바닷가에 앉아서 가족들과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면 행복할 것 같아요.

추석 연휴가 곧 시작이니 그 전에 다녀오길 희망해 봅니다. 

여름, 그리고 바다! -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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