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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앙세가 얼마전에 논산 훈련소에 갔습니다. 공보의라 3주 후 수료하고 만날건데도 애잔하고, 걱정되고 하네요. 다른 국군장병들은 수료식 후 더 오랜기간 나라를 위해 힘든 일 하실텐데요. 모두들 수고 많으시고 참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제 피앙세는 물론이고, 모두들 건강하게 퇴소하시길 바라요. 누군가에게 다들 소중한 사람들일테니까요. 그게 제 소원입니다. 피앙세야 화이팅!! 모두들 안전하게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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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울
신고글 제 소원은요..무사히 제대하는것!!(노래:소중한사람 by.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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