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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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독특하면서 신나지 않나요?😃

핑크에이드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던 요가 음악> 입니다.

요가는 안하지만 걷기, 달리기 할 때 듣기 좋더라구요.

 

저는 달리기를 잘 하고 싶어요🥲

학창시절에는 달리기를 정말 싫어했어요.

제 체육 성적은 늘 뒤에서 세는 게 더 빨랐기에...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심이 생기고 안 하던 운동을 하게 되었어요.

러닝화만 있으면 되는 달리기는 진입장벽이 낮은 것 같으면서도 어렵더라구요.

저질체력과 느린 속도는 그렇다치고 안 쓰던 몸을 쓰려니 요령도 지식도 없어서.. 

무릎 발목이 시큰거리면 한참 쉬다가 오래 걷기, 달리기로 슬슬 넘어가기를 반복😂

 

지구력과 스피드를 다 갖춘 러너분들 넘 부럽습니다.

풀마라톤까지는 기대도 안 하고 미니마라톤, 하프마라톤은 완주해보고 싶은 게 제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