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했으면 좋겠어요

사직서를 내고 퇴사를 3주 앞두고 있어요, 정이 많이 들었던 회사지만 더 나은 도전을 하기 위해서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좋았기에 다른곳에 가서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한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기에 선택했습니다~ 고민을 했는데 결정하고 나니 시원하기만 하더라고요! 퇴사를 앞두고 편안하게 잠도 자고 주말에 출근도 안 하고, 혼자 여행도 다니고 길게 유럽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큐브 동화나라를 들으면 희망적인 기분이 들어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편안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