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3575932
어떤 이별이든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상황이 변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상황이라도 갈라진 마음에 상처를 남기니까요.
얼마 전에 아끼던 반려 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나이가 많아서 걷는 것도 어려워 산책도 같이 하지 못한 최근이 너무 마음에 걸려요.
가을 밤에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이 우리의 조그만 낙이었는데.
마인드키 사운드에 풀벌레소리가 있어서 눌러봤는데, 들으면서 살짝 울컥하네요.
그래도 우리가 좋아했던 시간이니까 다소 아늑한 슬픔에 빠져봅니다.
'치유의 숲, 풀벌레소리와 물소리가 어우러진 힐링 음악'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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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꼬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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