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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곳에서 정들었던 것들과 이별을 하게됐네요.
이사를 오고나니 정들었던 예전동네가 그립고 그곳의 사람들과 가게와 자주가던 커피숍등등 너무 그립고 생각날때가 많네요.
'바람이 머물던 자리' 라는 노래를 듣다보니 예전살던 그곳이 생각나서 또 한번 생각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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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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