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3581217
https://cashwalk.page.link/d6FK
3년전 20년지기와 사소한 이유로 감정이 상했고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그땐 그리도 중요하고 지기가 싫었는지..자존심이였겠죠..하루 1주일 한달 그리고 반년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더니 지인을 통해 그애에 결혼소식이 들리더라구요..당연히 청첩장을 주며 화해를 해올줄알았는데 결혼당일까지도 연락이 없었어요..그때 맘에 마침표를 찍었던거 같아요..나혼자한 절교의 마침표..그리고 2년쯤 지났나..?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안받으려다 받았는데 낯선남자의 목소리..그애의 남편이였어요..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겼고 그아이는 잘 세상밖에 나왔지만 20년지기는 세상과 이별했다고..유품정리하다가 제이름이 적혀있는 청첩장과 그안의 편지를 보고 연락을 했더라구요..편지 내용은 간단했어요..미안하다고..근데 왜 저한테 연락하지않았는지 아직도 의문이예요..'이유는 이젠 알수없지만..이맘때면 생각이 나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엘리시온
신고글 20년지기와의 이별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