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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언니와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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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하고 친정이랑 반대방향인 남편이 사는 곳으로 신혼을 시작해서 4년째 살고잇어요

아이도 없고 친언니 동생도 멀리 살다보니 외로웟거든요

근데 산책을 할때마다 만나는분이 잇엇는데 같은시간대에 산책을 하다보니 친해지게됏어요

저는 언니를 잘따르는편인데 저보다2살 차이밖에 안나는 언니라 급친하게됏어요

항상 아침에 운동도 산책도 산행도 같이하고 언니아이 픽업갈때 간식먹을때 같이 붙어잇다시피 햇어요

산에가면 둘이 꽃도좋아하고 풀내음도 좋아해서 자주갓엇거든요

이노래 "평화로운날 꽃을 바라보면서"를 들으니 언니생각이 많이나네요

제가 힘들때 옆에잇어주고 챙겨준 가족외에 처음이어서 언니와의 이별이 더 슬픈거같아요

남편분 직장이 지방으로 발령이 나셔서 몸은 멀리잇지만 가끔통화는해요

그래도 이별은 힘드네요 "평화로운날 꽃을 바라보면서"를 들으면서 옛생각에 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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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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