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남는 그리움

저희 집 댕댕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도 온 5년...

이별 후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꽤나 그 녀석이 보고싶습니다.

때론 친구 같았고, 때론 연인 같기도 했던 우리 귀염둥이 댕댕이~

이별 후 처음엔 아팠고 시간이 지나니 추억하게 되었지만

그리움은 시간이 지난다고해서 나아지질 않네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 그리움이 더 짙어 지는거 같아요.

더 좋은 주인 만나서 더 많이 누리고 사랑 받으며 살았으면 좀 더 오래 살다 무지개다리를 건너지 않았을까 싶으 아쉬움도 있고요.

마인드키의 그리움을 듣다보니 댕댕이와의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잘 지내고 있지??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은거지?? 새 친구도 많이 사귀었지??

다시 태어나도 또 나랑 만나자~ 어떤 관계로든 만나서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