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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떠난 몽실이가 보고 싶어요.

https://mindkey.moneple.com/radio/13604664

대학교 때부터 같이 살았던 나의 반려견이자 가족이였던 우리 몽실이~~~

결혼 하고서도  우리 가족으로 살면서  행복을 안겨주었던 나의 자식 같은  몽실이

16년전에  떠나보내면서  한 동안 진짜 힘들었었는데 그래서 다시는 키우지 않으리라 다짐했었죠.

저희 신랑이 그렇게 슬프게  우는 것도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시츄만 보면 우리 몽실이가 자꾸 생각나고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지금 다른 아이를 데려오면 우리 몽실이가 슬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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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ri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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