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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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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시간내기 힘들었었던 시간

은퇴 후 마음도 쉼을하면서

엄마의 시간을 함께 하기위해

일상생활을 잠시 내려놓는다

 

친구들 모임도

잠시 이별을 고한다

 

울엄마 

자식들위해 얼마나 많은걸 포기하며 살으셨을까

세상은 좋아졌는데 많은 걸 누려보지 못하고

오로지 4명의 꼬물꼬물한 자식들이 눈에 밟혔을꼬

 

지금의 나도 

엄마의 귀한 시간들의 집합체

엄마! 힘내세요

흐르고 있는 이 노래가 

우리의 강인한 생명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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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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