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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할머니,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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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골에 가면 마루에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해먹었던 기억이 나요. 시골밤 평상에 누워서 별을 바라보면 특히 시골밤은 깜깜한 하늘에 별이 수놓아져있고 귀뚜라미, 풀벌레, 개구리 소리만 가득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추억속에서만 그리워하는 시골집.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는 명절 전날 항상 제가 모시고 목욕탕에 가서 목욕시켜 드렸는데요, 모르시는 분이 와서 친정 엄마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답니다 ㅎㅎ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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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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