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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별은 <외로운 가을날>을 들으며 덮어봅니다~

https://mindkey.moneple.com/radio/13782465

 

제가 생각나는 이별은~ 아주 오래전에~ 채팅이 처음 생겨서 한참 친구사귀기에 빠져설랑~

채팅으로 서울 사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법 길게 만나다보니~ 사귀는건가 싶어졌고~ 

그렇게 대학도 졸업하고~ 전 직장을 다니게 되고~ 그 친구는 군대에 가고~

그 와중에도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 잡고 여느날처럼 영화 잘 보고 밥 먹으며 헤어지잔 말을 해서~

도무지 왜 헤어지자는건지 ㅋㅋ 알수 없었지만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요~

더 이상 마음이 가지 않는다던지~ 하는~ 

그런데 나름 그때는 이해가 안가는 그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던가봅니당~

한참 헤멨네요 ㅋㅋ 그랬던 그 당시의 저를 위로하며 <그대의 하루> 들어보며~ 

잘 도닥도닥 덮어봅니다~ 

 

https://cashwalk.page.link/sKux9qzbR1Eu7De2A?service=mindkey&soundType=single&soundId=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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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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