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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사랑은 항해사였습니다.
항상 바다와 함께 하는 삶이었지요.
그래서 '여름, 그리고 바다' 라는 곡을 들으니 제 첫사랑과의 이별이 너무 생각이 납니다.
저는 옆에 늘 있어주는 사람을 좋아했어요.
대학때는 바다에 나가면 떨어져있으면 되지..했었거든요.
근데 대학 4학년 때 실습을 몇 달 나갔는데 혼자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는 이런 연애는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그러고는 한국왔을 때 헤어졌어요.
참 많이도 슬펐고 힘들었어요.
그때의 이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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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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