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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와의 이별이 생각나요 잠깐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키우는 것이 도무지 감당이 안되어 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별하게 되었죠 잘 케어해줄 수 없음에 다른분이 키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 건알지만 그래도 많이 슬프더라구요 많이 허전하고 보고 싶었네요 이미 오래전일인데 “바람이 머물던 자리”사운드 들으니 생각이 나네요 잘 지내고 있을테죠 잠깐이지만 새끼 강아지와 보낸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러 남아있네요 이별은 많이 슬펐네요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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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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