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이별이 그립네요

어릴적 고딩때 첫사랑이 눈앞에 아련아련하네요 

친구따라 교회가서 수련회에서 장기자랑중 제가 노래를 열창해서 번호주고받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기로 해서 사귀다가 정말 풋풋하게 손잡는것만으로도 좋았고 그랬었는데 어릴적 싸이미니홈피에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날 오빠랑 같이 밤새서 좋다 . 이랬었는데 망할. 친구들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술마시로가자고해서 술먹고 크리스마스되자마자 술취한친구들 이끌고 교회가서 냉랭하게 맞이했던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겨우풀긴했지만 저랑 같이 밤새는걸 지켜주고싶어서 술취한모습그대로 간게너무 후회되네요 그때만아니었으면 정말.. 아직까지생각나네요 10대때인데 지금은 30대인데.. 잘지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