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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의 이별 'Musei의 그리운날엔'

https://mindkey.moneple.com/radio/13839026

 

'Musei의 그리운날엔' 사운드를 듣는데요, 너무 먼 옛날같은 날이지만 어릴적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가 생각납니다. 내가 아는 누군가의 죽음은 다시는 볼 수 없는 애절한,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이라 더 애잔하고 안타까운 맘이 큰 것 같아요. 이 사운드 자체가 그리움을 그리기 때문인지 누군가와의 이별로 인해 슬픈마음 달랠때 듣기 좋은 것같아요. 어릴적, 먹을거 안겨주며 웃음짓던 할머니가 유독 오늘 더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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