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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엄마는 몇년 전 가을날에 아주 짧은 기간동안 병환을 앓다가 돌아가셨어요..
저는 막내고 엄마와 토닥이며 틈만나면 함께 했어요..
엄마께 투박한 어투로 대하곤 했지만 전 사실 틈만나면 장거리 5시간을 꼬박 운전하여 엄마께 가서 함께 지내다 돌아오곤 하였습니다. 곱고 부드럽게 표현하진 못했지만 늘 홀로계신 엄마와 시간을 함께하려 했었어요..직장에 다니고 아이들 키우며 나름 최선을 다해 시간을 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전 엄마와 함께한 시간이 많았습니다..다른 자식들보다는..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그래서인지 더 사무치게 그리워요..지금도 엄마집에 가면 계실것만 같습니다..
저는 엄마를 만나면 항상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래서 마인드키 사운드 <소풍>이라는 음악을 듣고있자니 엄마와의 소풍이 떠올라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너무너무 안고싶어요..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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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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