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외할머니와 이별ㅡ부드러운 빗소리

https://mindkey.moneple.com/radio/13995129

어릴때부터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치매가 있으셨습니다

가끔 기억을 잊고 온동네를 헤매고 다니셨어요 

그래서 집밖에 산책할때 손 붙잡고 다녔어요 

할머니가 해준밥도 맛있었어요 

노환으로 돌아가셨지만 가끔 비오는날에는

우산을 가지고 학교앞을 기다리시던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진주맘

신고글 외할머니와 이별ㅡ부드러운 빗소리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