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4011846
저와 여자친구는 사내 커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는 저에게 회사 상사 욕을 주로 하였고,
저는 맡고 있는 업무가 과중한 탓에 매일매일 야근으로 지쳐있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보기에는 그게 아니였고
저 또한 어느 순간 회사 얘기만 하는 사이가 싫다며 서로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잘못이지만 일하면서 앞으로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을 텐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또 만나도 잘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런 생각이 들거나 우울한 생각이 들 때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고전적인 클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콜라이 카푸스틴을 들으면 오늘도 화이팅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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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jgsk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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