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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삼스럽게 내 나이가 들어서
아빠라 하니 약간 어색하네요
아빠는 제가 중3때 돌아가셔서
아주 오래 되었는데 그땐 정말 많은
충격을 받았지요
한참 소녀 감성을 갖추어 갈때 시골집
마루에서 실수로 넘어져서 심한 뇌진탕으로 갑자기 돌아 가셨기에 그 슬픔과
무서움은 말도 못할 지경이었지요
그땐 이게 뭐지 ~ 이런게 이별인가
소설속에서 내가 읽고 있던 그 이별인가
하면서 참 많이도 울었던 기억이 남니다
올챙이님의 " 소중한 사람 " 을 들으며
정 많았던 아빠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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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어서 지구한바퀴~
신고글 아빠와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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