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4080641
그 친구와는 사랑과 우정사이였어요. 요즘말로하면 남사친이라고 할까요? 매일같이 전화통화하고 서로의 일과가 궁금하고 하지만 우리 사귀자 라고 먼저 말하지는 않는 관계였지요. 연인사이가 아니었으니 우리 헤어져! 라고 말하고 멀어지지는 않았어요. 정말 결혼은 시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누구와 더 오래 만났나 하는것은 중요하지 않고 내가 결혼할 때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한걸 알게 되었지요. 20년이 훨씬 지났지만 이 친구와의 이별은 참 아쉬워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에가오
신고글 창밖에는 가을비가~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