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4081258
항상 부모님 생각하면 가슴에 먹먹하다
이 표현이 딱 맞네요.
나이가 들고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님이
연로해지시니 더 그런 느낌입니다.
매번 돌아가시면 옆에 안계시면 막연한 두려움이
가득했는데 남편이 미리 걱정하지 말고 계실 때
잘하자~~
어느새 그게 우리의 이별의 준비 자세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시골에 간 이유도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어제 큰애 사진 한장이 원인이 되어
아침에는 둘째와 저녁에는 큰애와 몇천장의
사진을 봤네요.
못봤던 동영상도 있고 귀여운 사진들도 있고
시골에서 자랐으니 애들 옆에는 항상 부모님이
함께더라구요. 너무 젊으셨던 부모님의 모습
큰애가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과 동영상을
카톡으로 정리해서 보내줘서 겸사겸사
보여드리러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가 제일 신기해하시더라구요.
이런게 아직 남아있냐고 ㅎㅎ
경운기에 유모차 묶어 드라이브 다닌 아버지
아직 큰애는 그 기억이 가득하다네요.
태어나서 부모님과의 이별이 제일 큰 이별인데
미리 걱정 안하고 자주 찾아뵙고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네요.
오늘도 부모님과 20년 전의 추억을 공유하며
부모님과 휴대폰 사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힐링 사운드님의 이별이 준 선물
미리 저에게 이별을 생각하며 선물을 가져다 준
기분이네요.
https://cashwalk.page.link/w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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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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