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4086954
작년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지져서 10달 넘게 병원에서
치료받으시던 아빠와 얼마 전에 영원한 이별을 했어요.
지방에 있는 본가와 멀리 떨어져 직장 생활을 하느라,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결국 임종도 지키지 못했네요.
장례식장에서도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아
아빠 영정 사진만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만 있었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직장을 다니고,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면서도
문득문득 아빠가 생각날 땐, 크리에이터 Emotional piano님의 Daughter을 들으면
마치 아빠가 절 위로해 주는 것 같아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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