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4092004
아..그러고보니 오늘 포항쪽 놀러가려했는데
비가 너무너무너무 와서 못 갔네요.
옛날생각이 글쓰려하니 나네요.
대학생때 미팅으로 만났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포항이라서 거리가 좀 있었죠.
그래도 서로 매일 연락하고 자주보다보니 정이 들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었고
한여름 쨍할 때 만났던
그날의 온도와 주변의 소리
어떤얘기들을 나누었었는지가 기억에 생생하네요.
사귀다가 거리가 멀고
취업준비하느라 자주 무심해지기도 하면서
그리 헤어졌네요.
갑자기 그 친구가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사랑의 순간은
늘 하늘위를 나는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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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멜리아
신고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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