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번째 이별

이번 주제였던 이별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이별이 있었어요. 저의 반려견을 떠나보냈던  생에 첫번째 이별이였어요 

무려 30년도 더된일이였는데 충격이 컷던지 아직도 그장면장면이 떠오르네요

함께여서 좋았던 추억도 아직도 사진처럼 가슴에 남아있어요. 어쩔수 없는 이별이였고 제 어린시절의 아픔이였지만 이제생각해보니 슬펏던 기억보다 좋았던 추억을 더 생각하며 웃으면서 추억할수 있을꺼같아요..

어린시절의 추억이라 몽글몽글한 음악을 들으니 즐거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여전히 그별'을 들으며 추억에 빠져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