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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의 영혼의 위로를 들으니 애잔하니 가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날 할아버지와 이별을 했어요. 할아버지와 이별은 슬프고 힘들었지만 아프지 않을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빌었어요. 정말 나를 예뻐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할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영혼의 위로를 듣고 더 생각이 나고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잘 지내는 손녀 모습을 하늘위에서 잘 지켜보고 계실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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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t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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