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생각난 Feel Sound 영혼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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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라고 해서 남녀 간의 헤어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전 오히려 가족을

잃은 상실감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FeelSound님의 영혼의 위로를 듣다가

문득 외할아버지가 생각났었는데요

돌아가신지 이미 15년 정도 지났지만

갑자기 돌아가셔서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지라 그립기만 하네요

영혼의 위로의 잔잔한 멜로디처럼 항상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 할아버지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