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4098355
오늘 가족들과 함께 시아버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시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이제 1년이 됩니다. 결혼해서 딱 10년을 같이 사시고 돌아가셨어요.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사실 친정 아빠보다 더 가깝게 지냈습니다. 같이 사니깐 더 정이 많이 들었던거같아요. 오늘 비가 많이 왔는데 이 사운드를 들으니 돌아가신 아버님이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으네요.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라 저에게 참 잘해주셨는데 . . 아버님. .잘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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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지양
신고글 < 창밖에는 가을비가> 슬픈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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