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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내 나이 40이 넘어 중반으로 가고 있을때 당시 고2였던 아들녀석이 공부에 집중을 못하길래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자고 다짐하며 공인중개사 합격을 목표로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식탁에 자리잡고 인강공부를 시작했고 밤낮으로 어쩌면 아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에 매진 했다. 나도 그 나이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한다는것에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다. 1차 합격을 하고 나니 2차시험이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합격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고, 합격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도 보여줘서 너무 뿌듯했었다.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데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라는걸 몸소 느끼며 무슨일이든 목표를 세우는거 부터가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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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걷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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