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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남편 다시 사랑하는 맘 가지기입니다~

https://mindkey.moneple.com/radio/14386741

 

진짜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많이 싸우기도 했고 많이 내려놓기도 했지만

그래도 늘 안맞는 남편~

그래도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처럼 헤어지지 않고 잘 살고 있어요.

근데 좋을때가 있으면 안좋을때가 있지요.

요즘 그래요.

우리 관계가 넘 안좋아요.

왜냐하면..

제가 남편을 미워하는 맘이 들어서에요.ㅠㅠ

 

우리 남편은 남들이 말하는 츤데레입니다.

앞에서 틱틱 거려도 결론은 원하는거 해주는 스타일~

저에게 지적질 한번 하지 않고 불평불만 하지 않는 과묵한 스타일~

재미로 본 타로점에서도 철학관에서도 점집에서도 우리 남편은 산이니까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바꿀 생각말고 종교에 의지하며 마음 다스리며 살라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그게 쉽지 않지요 ㅋㅋ

남편을 사랑하는 맘으로 살다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까 정으로 의리로 산다는 말 이해하겠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시가 관련 일로 맘이 넘 상했어요.

시가 관련 일만 생기면 늘 저의 맘은 뒷전이 되는 ㅠ 흥!!

그래서 살짝 다퉜는데 상한 맘이 넘 오래가네요.

솔직히 추석에 시가 가기 싫을정도에요.

맘 같아서는 나 몰라라 시가 안갈란다 하고 싶지만~

그말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 막장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제가 또 참으면서 가야지요.

 

몇일전부터 마음을 다시 다스려야겠다는 맘을 먹었어요.

어쩌겠나요.

미우나 고우나 애들 아빠고 남편인걸요.

남편을 바꿀 수 없으니 제 맘 다스려서 또 사랑하는 맘을 끌어올려 봐야지요.

세상 예쁘게 바라보는 맘으로~

긍정의 힘으로~

 

네잎클로버 엄청 잘 찾아주는 남편이고~

 

하트 만들자 하면 어색하지만 함께 만들어주고~

 

결혼기념일에 명품가방은 안줘도 꽃은 주는 남자~

 

이 남자 다시 사랑하는 아니 애정하는 맘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이 가을 저의 목표에요.

 

제 맘의 여유를 가지고 제 맘을  바꾸다 보면 목표 이룰 수 있겠지요?

 

이 맘이 쭉 오래가서~

 

예전처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남은 인생을 함께 가는 사랑스런 동반자이고 싶네요.

결혼 18년차.

언젠가 30년차 40년차에 이런 목표를 가졌던 날 되돌아보며 미소 짓고 싶네요.

 

 

 

https://cashwalk.page.link/GGpw

 

제목이 소중한사람~

 

저에게 지금 딱 필요한 음악이네요.

 

그리고 마인드키 음악 감상하며 마음 잘 다스려 목표 이뤄봐야겠습니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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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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