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말아침이면 같은 노래를 들어요

언제부터인지 항상 주말이면 같은 음악을 틀어놓고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제 성격이 조금은 덤벙거리는면이 점점 생기는것같아 차분한 마음으로 아무 생각도 안하고 멍하게 있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평일에는 시간에 쫒기는듯이 보내니까 그 시간을 갖는게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주말마다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하고 사운드 켜두고 그냥 가만히 있어요 

그럼 평일에 속상했던 일이나 마음에 쌓아둔게 조금이나마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