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피아노 소리에 맞춰 산책을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나가기도 싫고 

웬만하면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이제 좀 날이 선선해져서 하루에 

두 시간씩 산책을 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모짜르트의 곡 을 들으면 

굉장히 마음도 좋아지고 우울감도 없어지는 거 같애요. 땀을 흠뻑 내고 나면 집에 와서 너무 편안해져요.  지금 또 나가보려고 해요 저녁때나 가는 게 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