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runner

한동안 운동을 꽤 하드하게 열심히 했는데 식단을 따로 안 하다 보니까 정체기가 왔지 말입니다. 근데 희한하게 그렇게 되니까 딱 운동이 하기 싫어지는 거에요. 밤에 괜히 약속 핑계로 운동 빠지고 주말엔 빈둥거리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몸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지경까지 와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운동을 시작했지 말입니다. 선선한 가을 저녁 바람 맞으며 한 달 동안 일단 3키로 감량 목표를 세워 보았습니다. 

밤 운동하며 자주 듣는 Urbanuniquesoul님의 Night runner 추천해요. 운동이 더 재밌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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