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나만의 기분 전환 방법

기분이 꿀꿀하고 몸이 축 쳐질 때 저는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상에 몸을 맡깁니다. 대신 잘 때 꼭 하는 루틴이 있습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자연 소리를 틀어놓습니다. 특히 꿀꿀의 정도가 심할 때는 빗소리를 틀어놓습니다. 마인드키에도 빗소리 관련 소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빗소리와 함께 음악이 믹스되어 있어 아쉬웠던 찰나에 오로지 빗소리로만 구성된 소리를 찾았습니다.

수면유도 한옥 지붕 풍경을 보면서 듣는 차분한 빗소리(by 마음토닥)

빗소리를 들으면서 제 꿀꿀했던 기분을 비에 씻어버리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러면 기분이 한결 산뜻해져요^^